최근 안좋은 일들을 겪고 컴퓨터랑 핸드폰이 뇌 녹이기 머신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신차릴려고 글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전체적인 계획은 지속적인 자아성찰과 자기발전을 위한 작은 목표들과, 꾸준한 글쓰기를 달성하는 프로젝트임
이 프로젝트가 잘 되면 바보상자 부수기 란 이름으로 책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잠깐 했다
최근 근황
안녕하세요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우대사항을 전부 맞추면 나도 취업할 수 있겠지란 안일한 마인드로 면접준비를 소홀히 한 결과
연이은 면탈의 고배를 겪고 나서 선배님의 강력한 코칭을 받으며 열심히 준비중이다
면접에서 연패하는 이유는 뭘까??
블로그 이름처럼 내가 좀 이상한 사람인데 그게 면접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내 광기에도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성격의 장단점
장점: 완벽주의, 계획성
단점: 일을 제대로 끝내지 않는다, 완벽주의
외에도 뭐 많다. 인적성검사나 인성면접에서 드러날 부분
블로그에 글이 잘 올라오지 않는 이유도 위와 연관이 있다
글을 쓰면 일단 목차를 만들고 초안을 작성한 뒤 구체화하다가 흐름 한 번 끊기면 그대로 폐기하는 경우가 많다
시작할 땐 재밌지만 한번 흐름이 끊기면 흥미와 열정은 이미 휘발된 경우가 많고 대충 쓰기엔 완벽주의가 그걸 허락 안한달까
그렇게 유기된 블로그 글이 20개가 넘는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살리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TODO 작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최단기 목표로 잡았다
오래 전 작성한 To - Do 둘러보기


사실 과거 군대에 있을때 TODO 작성을 500일 넘는 기간동안 정말 잘 했고 부대 내 에이스(뇌피셜)가 될 수 있었다
저 노트는 고맙게도 저기 보이는 전임자(이강현병장)님이 줬고 항상 건빵주머니에 넣고다녔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전역 이후 뇌 리셋을 하고 나태해지며 자연스럽게 투두 작성을 안하게 됐다
비교적 최근에 작성한 To - Do 둘러보기
정신차리고 취업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트캠프에 들어가며 다시 투두 작성을 시작했다


텐바이텐에서 위클리 플래너를 사서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작성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엔 재능이 없어보인다
텐바이텐 10X10 : 검색결과 - 리스트 투 리브바이
생활감성채널 10x10(텐바이텐)은 디자인소품, 아이디어상품, 독특한 인테리어 및 패션 상품 등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는 디자인전문 쇼핑몰 입니다.
www.10x10.co.kr
이거 사면 됨
아무튼 저렇게 3단으로 분리된 공간에 할일/취미/공부한 내용 을 간단히 메모했다. 이것도 참 좋은 방법이긴 함
그렇지만 군대에서처럼 꾸준히 열심히 작성하진 못했고 중간에 중단됐다. 그 이유가 뭐냐면.....
- 주머니에 안 들어가는 사이즈
- 플래너에 손이 잘 안감
- 컴퓨터와 호환성이 떨어짐. pc메모장에 메모한 내용을 플래너로 옮기는 수고로움 발생
-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물병이 새서 다 젖어버리고 못쓰게 됨
그래서 이제는 그냥 디지털로 넘어가려고 한다

솔브닥 디스코드(알고리즘 문제풀이 커뮤니티)의 큰형님들이 일감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염탐했고 구글캘린더와 마이크로소프트 todo를 많이 쓰는 것 같아서 써보기로 했다
주머니에 들어가고, 모든 플랫폼에서 호환되고, 물에 젖지도 않는다!!!
Microsoft To Do 시작하기
마소계정만 있으면 됨 설마 없지는 않겠지
웹 환경에서도 잘 돌아가지만 앱을 받아서 시작프로그램으로 띄워버리는 게 좋은 것 같다
윈도우, 맥, 스마트폰 어디서든 잘 된다
https://apps.microsoft.com/detail/9nblggh5r558?hl=ko-kr&gl=IN
Microsoft To Do: Lists, Tasks & Reminders - Windows에서 무료 다운로드 및 설치 | Microsoft Store
해야 할 일이 떠올랐나요? Microsoft To Do를 다운받으세요. 생산성을 높이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정신적인 여유를 갖고 싶을 때 Microsoft To Do를 사용하면 쉽게 하루를 계획하고 일상을 관리할 수
apps.microsoft.com

윈도우 10 데스크톱 앱 화면은 이러하다
오늘 할 일 탭에서는 위처럼 오늘 할일이 완료된 것과 완료되지 않은 것들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할일을 추가하면 위처럼 단계(서브태스크)를 추가하거나 기한/반복/파일/메모를 추가할 수 있다
뭐 다른 기능이 더 필요하지도 않고 딱 필요한 것만 있다
옳게된 UI UX란 이런게아닐까

나중에 할 일은 계획된 일정 탭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내일 할 일에 "바보상자 부수기 2일차 글 작성" 을 추가하고 중요 표시도 해 놨다.
내일도 지속적인 자기발전을 위한 작은 실현과
유익한 글쓰기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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