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1) Bootcamp: Poisoned Chalice or not?
This week, I had some useful activities in Kernel360 bootcamp. I listened special lecture from senior workers, played Idea project using various tool for productivity and co-working, got some feedback from my mento... and so many other activities.
But also I had some job hunting activities for myself. Got information of resume-pass companies, prepared coding test, sat on my bed and have some meditation... and so many other activities.
It was so useful week but I am confused now. Because I spend most of my day in bootcamp and I can't do something after it.(It's 9pm I return home and I have to eat dinner,take shower,review daily learnings) There are no time for job-hunting activities!!
I think job hunting activity is more important than bootcamp. Now I confront LG CNS coding test, LG electronics mind&suitability test, and other big company's resume-reception-close.
At first, I thought bootcamp can give me multiple way to job. But now, I think bootcamp needs complete concentration and restrict another activities, even including job hunting!! Yes. There can exist multiple way after bootcamp, but here is a only way while bootcamp.
I don't want to give up one thing. But I'm lazy human and I can't get two bunnies with one shotgun. What can I do?
이거보고 웃겨서 영어로 글좀 써 봤다
요약하자면 현재 부트캠프 활동과 취업활동(서류합격 회사들에 대한 코테준비와 인적성 준비) 를 병행중인데, 부트캠프가 현재 내 시간의 대부분을 소비하고 있고, 다른 일에 쓸 시간이 부족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 불가능하고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다
이번 주 한 일
- 유명하신 분들의 특강을 7시간 이상 들었다. 백엔드 로드맵과, 기업 선택과 부트캠프가 필요한 이유... 이정도 기억난다
- 아이디어 활동(부트업)을 함. 내겐 생소한 ERD와 와이어프레임. 시스템아키텍쳐, API명세서를 활용해 정말 많은 부분을 고려하며 치밀하게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그 과정에서 Github의 진짜 사용법(프로젝트와 칸반보드, 이슈를 활용한 협업)을 배웠고, 피그마나 ERDcloud, Draw.io 등 다양한 툴들도 써 보았고, 리드미를 어떤식으로 작성하는지도 알아냈다.
진행하면서 든 생각은, 현업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부트캠프에 많이 있어서 내가 1인분을 못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의문이 드는 부분은 물어보고 아이디어도 냈으나 그게 유효했는지는 다소 의문 - 밥 사 먹었다. 한식뷔페 2곳이랑 부대찌개 가게를 갔는데 대체로 가격에 비해 맛이 없다
- 다양한 통학 루트를 체크했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친구집에서 잘 경우 30분을 절약할 수 있으나 굳이 갈 이유가 없다
출근시간 시외버스는 타는 게 아니다. 서초 진입하는 터널?에서 엄청나게 막히고, 지하철보다 1시간이 더 걸리는 루트이다
지하철로 갈 경우 1시간 30분 지하철을 타는데 1시간 이상 서서 간다. - 코테준비를 위해 비는 시간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으나 잘 안풀림
- 이번주 목표를 수면패턴 주행성으로 돌리기로 잡았는데 주말 되니까 수면패턴이 또 야행성으로 돌아옴
처음의 계획과 현실
- 회사에 이력서 집어넣는 게 처음이고 학점, 자격증, 인턴, 어학 뭐 하나 특출난 부분이 없어서 지원해봤자 안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 현실) 생각보다 이력서 타율이 좋고 인적성,면접이 문제가 된다
- 관심분야는 임베디드지만 개발자는 공부가 평생 과제이기에 백엔드 기술을 익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 부트캠프에 지원할 경우, 취준에 실패해도 부트캠프에 가서 공백기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는 점에서 보험 느낌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 부트캠프가 2시간 거리의 강남에서, 10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고 해도 틈틈이 공부할 시간이 주어지고, 부트캠프 끝난 다음 자기 공부를 이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현실) 출근시간 대중교통으로 왔다갔다하면 개 피곤해서 부트캠프 가서도 계속 졸고 집에 와서 밥먹고 샤워하고 배긁고있으면 잠잘시간임
- 인적성이랑 면접은 잠깐만 준비해도 어찌어찌 되겠지 란 생각을 했다 -> 현실) 현대모비스 AI면접 컷당하고 엄마랑 친구들한테 조리돌림당하니까, 준비를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음
현재 드는 생각
- 현재 속한 부트캠프 내용은 충분히 유용하고 참가자들이나 디렉터들도 좋다.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실제로 운영하고 협업하는 과정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그렇지만 내 공부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럽다. 방대한 무료강의를 제공해 주지만 막상 그걸 들을 시간이 없으며 취준을 준비할 시간도 너무 뺏긴다.
- 이번 취준 때 넣은 회사는 몇 곳 안되지만 내 스펙에 비해 생각보다 이력서 타율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 현재 전형 진행중인 회사들 중 하나라도 붙으면 부트캠프에서 보낸 시간은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 현재 전형 진행중인 회사에 모두 떨어지면 그때 가서 부트캠프 한 걸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결론
모르겠다랄다
당장은 매우 피곤하고 ㅌㅌ하고싶은데
백수생활하는데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이성적으로 취준을 위한건지 나도 모른다
부트캠프 튀더라도 프로젝트 1~2개는 마무리하고 가고싶은데 시기를 잘못 잡으면 추후 국가지원을 못 받는다고 함
상담을 받아봐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