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대외활동/커널360

Week 1) Bootcamp: Poisoned Chalice or not?

fepick포트폴리오 2023. 10. 15. 11:50

This week, I had some useful activities in Kernel360 bootcamp. I listened special lecture from senior workers, played Idea project using various tool for productivity and co-working, got some feedback from my mento... and so many other activities.

But also I had some job hunting activities for myself. Got information of resume-pass companies, prepared coding test, sat on my bed and have some meditation... and so many other activities.

It was so useful week but I am confused now. Because I spend most of my day in bootcamp and I can't do something after it.(It's 9pm I return home and I have to eat dinner,take shower,review daily learnings) There are no time for job-hunting activities!!

I think job hunting activity is more important than bootcamp. Now I confront LG CNS coding test, LG electronics mind&suitability test, and other big company's resume-reception-close.

At first, I thought bootcamp can give me multiple way to job. But now, I think bootcamp needs complete concentration and restrict another activities, even including job hunting!! Yes. There can exist multiple way after bootcamp, but here is a only way while bootcamp.

I don't want to give up one thing. But I'm lazy human and I can't get two bunnies with one shotgun. What can I do?


https://youtu.be/Z4EL6diAqmY

이거보고 웃겨서 영어로 글좀 써 봤다

요약하자면 현재 부트캠프 활동과 취업활동(서류합격 회사들에 대한 코테준비와 인적성 준비) 를 병행중인데, 부트캠프가 현재 내 시간의 대부분을 소비하고 있고, 다른 일에 쓸 시간이 부족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 불가능하고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다

이번 주 한 일

  1. 유명하신 분들의 특강을 7시간 이상 들었다. 백엔드 로드맵과, 기업 선택과 부트캠프가 필요한 이유... 이정도 기억난다
  2. 아이디어 활동(부트업)을 함. 내겐 생소한 ERD와 와이어프레임. 시스템아키텍쳐, API명세서를 활용해 정말 많은 부분을 고려하며 치밀하게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그 과정에서 Github의 진짜 사용법(프로젝트와 칸반보드, 이슈를 활용한 협업)을 배웠고, 피그마나 ERDcloud, Draw.io 등 다양한 툴들도 써 보았고, 리드미를 어떤식으로 작성하는지도 알아냈다.
    진행하면서 든 생각은, 현업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부트캠프에 많이 있어서 내가 1인분을 못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의문이 드는 부분은 물어보고 아이디어도 냈으나 그게 유효했는지는 다소 의문
  3. 밥 사 먹었다. 한식뷔페 2곳이랑 부대찌개 가게를 갔는데 대체로 가격에 비해 맛이 없다
  4. 다양한 통학 루트를 체크했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친구집에서 잘 경우 30분을 절약할 수 있으나 굳이 갈 이유가 없다
    출근시간 시외버스는 타는 게 아니다. 서초 진입하는 터널?에서 엄청나게 막히고, 지하철보다 1시간이 더 걸리는 루트이다
    지하철로 갈 경우 1시간 30분 지하철을 타는데 1시간 이상 서서 간다.
  5. 코테준비를 위해 비는 시간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으나 잘 안풀림
  6. 이번주 목표를 수면패턴 주행성으로 돌리기로 잡았는데 주말 되니까 수면패턴이 또 야행성으로 돌아옴

처음의 계획과 현실

  1. 회사에 이력서 집어넣는 게 처음이고 학점, 자격증, 인턴, 어학 뭐 하나 특출난 부분이 없어서 지원해봤자 안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 현실) 생각보다 이력서 타율이 좋고 인적성,면접이 문제가 된다
  2. 관심분야는 임베디드지만 개발자는 공부가 평생 과제이기에 백엔드 기술을 익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3. 부트캠프에 지원할 경우, 취준에 실패해도 부트캠프에 가서 공백기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는 점에서 보험 느낌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4. 부트캠프가 2시간 거리의 강남에서, 10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고 해도 틈틈이 공부할 시간이 주어지고, 부트캠프 끝난 다음 자기 공부를 이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현실) 출근시간 대중교통으로 왔다갔다하면 개 피곤해서 부트캠프 가서도 계속 졸고 집에 와서 밥먹고 샤워하고 배긁고있으면 잠잘시간임
  5. 인적성이랑 면접은 잠깐만 준비해도 어찌어찌 되겠지 란 생각을 했다 -> 현실) 현대모비스 AI면접 컷당하고 엄마랑 친구들한테 조리돌림당하니까, 준비를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음

 

현재 드는 생각

  1. 현재 속한 부트캠프 내용은 충분히 유용하고 참가자들이나 디렉터들도 좋다.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실제로 운영하고 협업하는 과정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그렇지만 내 공부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럽다. 방대한 무료강의를 제공해 주지만 막상 그걸 들을 시간이 없으며 취준을 준비할 시간도 너무 뺏긴다.
  3. 이번 취준 때 넣은 회사는 몇 곳 안되지만 내 스펙에 비해 생각보다 이력서 타율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4. 현재 전형 진행중인 회사들 중 하나라도 붙으면 부트캠프에서 보낸 시간은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5. 현재 전형 진행중인 회사에 모두 떨어지면 그때 가서 부트캠프 한 걸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결론

모르겠다랄다

당장은 매우 피곤하고 ㅌㅌ하고싶은데

백수생활하는데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이성적으로 취준을 위한건지 나도 모른다

부트캠프 튀더라도 프로젝트 1~2개는 마무리하고 가고싶은데 시기를 잘못 잡으면 추후 국가지원을 못 받는다고 함

상담을 받아봐야되나